2016년 2월 인천공항에서 라오스 비엔티안행 진에어의 이륙 영상이다. 이륙 시점은 비행에서 항상 제일 긴장되는 순간이다. 날씨가 좋지 못하면 이륙 후 비행기 창밖으로는 구름뿐인데, 간혹 구름이 멋질 때가 많으므로 창밖을 한 번씩 구경하는 것도 좋다.
오후 시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였지만,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했을 땐 저녁 시간이 되었다.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멀지 않다. 라오스는 교통이 잘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숙소까지는 바로 택시로 이동하였다. 라오스에선 주로 뚝뚝이로 불리는 뒷자리 있는 개조 오토바이를 이용한다. 하지만 먼지에 취약하므로 되도록 택시를 타는게 좋다.